서울시는 직장, 학업 때문에 아이를 맡겨야 하는 미혼모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혼모 전용 공동 육아방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서대문구에 있는 미혼모 보호시설 ‘구세군두리홈’에 미혼모의 아이를 돌봐주는 육아시설을 설치했다.
구세군두리홈은 임신 상태의 미혼모에게 태교부터 출산까지 필요한 여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공동 육아방에는 보육교사 2명, 보조교사 2명이 상주해 15명의 아이를 돌본다.
서울시는 올해 보육교사 인건비와 운영비 등 8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연합뉴스
시는 서대문구에 있는 미혼모 보호시설 ‘구세군두리홈’에 미혼모의 아이를 돌봐주는 육아시설을 설치했다.
구세군두리홈은 임신 상태의 미혼모에게 태교부터 출산까지 필요한 여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공동 육아방에는 보육교사 2명, 보조교사 2명이 상주해 15명의 아이를 돌본다.
서울시는 올해 보육교사 인건비와 운영비 등 8천4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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