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기둥 2개에 균열이 발생한 광주의 모 아파트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진다.
29일 광주 북구청과 주민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아파트 지하공간 기둥 2개에 균열이 발생한 아파트의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진단업체로 한국구조안전기술원을 선정, 계약했다.
정밀안전진단은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약 한 달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현재 인근 초등학교에 마련한 대피소에서 주민들은 한 달여 동안 지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민들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공사나 철거 후 재건축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1시 56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모 아파트 지하공간 기둥 2개에 균열이 생기고 박리현상이 발생, 주민들이 인근 초등학교로 긴급 대피하고 보강기둥을 세우는 임시조치를 했다.
연합뉴스
29일 광주 북구청과 주민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아파트 지하공간 기둥 2개에 균열이 발생한 아파트의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진단업체로 한국구조안전기술원을 선정, 계약했다.
정밀안전진단은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약 한 달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현재 인근 초등학교에 마련한 대피소에서 주민들은 한 달여 동안 지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민들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공사나 철거 후 재건축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1시 56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모 아파트 지하공간 기둥 2개에 균열이 생기고 박리현상이 발생, 주민들이 인근 초등학교로 긴급 대피하고 보강기둥을 세우는 임시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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