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체험활동… 사랑·나눔 대축제

청소년과 체험활동… 사랑·나눔 대축제

입력 2014-07-30 00:00
업데이트 2014-07-30 02: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 임직원 학폭예방·봉사 캠페인 새달 2일까지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이 지역 청소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일깨우는 제4회 자원봉사 대축제 ‘사랑 아우르기’를 개최한다.

이미지 확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자원봉사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냅킨공예·풍선아트, 장애체험, 환경정화활동, 도미노게임, 자원봉사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상암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을 초대해 함께한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 주니어 화학교실은 과학키트를 활용한 ‘재미있는 화학실험’과 ‘도전 과학 골든벨!’을 통해 아이들에게 화학에 대한 친밀감과 흥미를 심어주기도 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의 주제인 ‘사랑 아우르기’는 지역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화합을 지향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며“청소년들이 긍정적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덕성 발달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심어 바람직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4-07-30 10면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