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19일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새정치민주연합 김맹곤 김해시장 측근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남경찰청 수사2계는 이날 오전 김 시장의 전 비서실장인 이모(45)씨의 집과 승용차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오후에는 또다른 시장 측근인 배모씨의 집도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선거법 위반 혐의를 규명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달 초 기자 2명에게서 ‘6·4 선거 직전 김 시장 측으로부터 현금이 든 봉투를 수차례 받았다’는 진정서를 받고 수사를 시작, 이날 측근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혐의가 드러나는대로 김 시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 내용은 아직 수사 중이어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남경찰청 수사2계는 이날 오전 김 시장의 전 비서실장인 이모(45)씨의 집과 승용차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오후에는 또다른 시장 측근인 배모씨의 집도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선거법 위반 혐의를 규명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달 초 기자 2명에게서 ‘6·4 선거 직전 김 시장 측으로부터 현금이 든 봉투를 수차례 받았다’는 진정서를 받고 수사를 시작, 이날 측근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혐의가 드러나는대로 김 시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 내용은 아직 수사 중이어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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