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신임 선출직 573명 평균재산 10억8천만원

지방선거 신임 선출직 573명 평균재산 10억8천만원

입력 2014-09-30 00:00
수정 2014-09-30 09: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공직자윤리위 관보 게재…시도지사 11명 평균 22억3천만원

지난 6월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공직자 573명의 평균 재산은 10억 8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57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30일자 관보(http://gwanbo.korea.go.kr)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6·4 지방선거에 새로 당선돼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광역자치단체장 11명, 교육감 8명, 기초자치단체장 92명, 광역의회의원 462명이다.

재선에 성공한 단체장과 의원 480명은 지난 3월에 재산이 공개돼 이번 공개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당선자 573명의 평균재산(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포함)은 4년 전 당선자의 평균재산 8억 8천만원보다 2억원 가량이 더 많았다.

새로 취임한 광역자치단체장 11명의 7월 1일 현재 기준 평균재산은 22억 3천만원이고 교육감은 이보다 훨씬 적은 3억 5천500만원이었다.

기초단체장 92명과 광역의회의원 462명의 평균재산은 각각 10억 7천200만원과 10억 6천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도지사 가운데 김기현(새누리당) 울산시장이 67억 4천673만3천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많았다.

김 시장은 박원순(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등 재선 시도지사 6명의 지난 3월 재산공개 자료를 포함해 비교하더라도 시도지사 중 ‘최고부자’에 해당됐다.

시도지사 중 신고액수가 가장 적은 윤장현 광주시장은 8억 65만2천원을 등록했다.

교육감 중에는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9억 9천505만1천원(선거펀드 5억 4천800만원 상환 이전 기준)으로 1위였고,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재산보다 빚이 5억 6천485만원 더 많았다.

박우정(새정치민주연합) 전북 고창군수는 87억 234만2천원을 등록해 새로 당선된 기초단체장 중 재산이 가장 많았다.

132억 6천336만9천원을 신고한 성중기(새누리당) 서울시의원은 신규 광역의원뿐만 아니라 이번 재산 신고를 통틀어 재산 총액순위 1위에 올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11월까지 이들 573명의 등록 내용을 심사한다.

위원회는 재산 누락·과다 여부뿐만 아니라 자금출처와 취득경위 등 재산형성과정에 대해서도 심사를 벌인다.

심사 결과 오류 금액의 총합이 3억원 이상이거나, 사인간 채권·채무 등 공식적인 자료 조회가 어려운 ‘비조회성 재산’을 1억원 이상 잘못 신고한 사실이 적발되면 법에 따라 제재를 받게 된다.

신고 오류가 심각하다고 해도 선출직의 특성을 고려해 신분상의 불이익은 없으며 관할 지방법원의 판단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결혼준비 보호 조례’, 제17회 2025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2025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동욱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서울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통해 입법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조례는 결혼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장 특유의 불투명한 가격 산정 방식과 일방적인 추가 비용 요구 등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비자가 정보 불균형으로 인해 겪는 피해를 예방하고, 서울시 차원에서 결혼 서비스의 표준화 및 소비자 보호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체감형 입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결혼준비대행업 및 표준계약서의 정의 명문화와 서울시의 관리 책무 규정 ▲계약 시 견적·추가비용·환불 조건 등에 대한 자율적 사전 정보제공 ▲공정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표준계약서 보급 및 활용 촉진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정기 실태조사
thumbnail - 김동욱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결혼준비 보호 조례’, 제17회 2025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