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리산 문장대 단풍 이번 주말 시작될 듯

속리산 문장대 단풍 이번 주말 시작될 듯

입력 2014-10-01 00:00
업데이트 2014-10-01 11: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관리사무소 시기별 ‘단풍 포인트’ 소개

속리산국립공원의 첫 단풍이 이번 주말 관측될 전망이다.

1일 속리산사무소는 단풍 절정 시기와 포인트를 소개하면서 천왕봉(해발 1천58m), 문장대(1천54m) 등 고지대 단풍이 이달 3∼12일 화려하게 물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시기 이들 봉우리에서는 신갈나무 군락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고, 점차 산 아래로 내려가는 단풍 경계선도 확인할 수 있다.

해발 600∼900m의 학소대, 배석대, 경업대 등에서는 이달 13∼19일 단풍이 물들고, 법주사와 세심정 주변서는 이보다 일주일 늦게 단풍이 시작될 전망이다.

쌍곡지구의 큰군자산(948m)과 칠보산(778m)은 이달 19일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화양지구의 도명산(643m)에서는 이보다 일주일 늦게 붉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다.

이 사무소의 윤대원 탐방시설과장은 “최근의 기온과 강수량 등을 토대로 단풍시기를 예측했다”며 “절정기에 맞춰 포인트를 찾으면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