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명동 최 회장, 그의 입에서 현직판사 및 경찰 실명이

‘그것이 알고 싶다’ 명동 최 회장, 그의 입에서 현직판사 및 경찰 실명이

입력 2014-11-01 00:00
수정 2014-11-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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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명동 사채시장 최회장.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명동 사채시장 최회장.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명동 최 회장’

1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명동의 최회장으로 불리는 이에 대해 파헤친다.

지난 10월 중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최 회장의 최측근이었던 여러 도박꾼과 지인들로부터 놀라운 제보를 받았다. 30억을 사기당했다는 전 국회의원 부인부터, 꽃뱀 때문에 평생을 일궈온 회사를 한순간에 잃은 사업가까지 피해자들은 한결같이 ‘속았다’고 입을 모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수많은 사연들이 가리키는 사건의 배후에 어김없이 최 회장이 등장했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대체 이 기막힌 사건들의 내막은 무엇이었을까? 현재 10가지가 넘는 범죄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명동 최 회장의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한 제작진은 최 회장의 비밀장부와 수감 중 측근들과 나눈 대화들이 담겨있는 접견 녹취록을 입수했다.

그런데 녹취파일에는 전·현직 경찰들과, 그리고 현직 판사의 실명까지 거론되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명동 최 회장 방송에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명동 최회장, 봐야지”, “그것이 알고 싶다 명동 최회장, 무섭다”, “그것이 알고 싶다 명동 최회장, 정말 썩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명동 사채시장 최회장, 사실일까” 등의 반응을 나탸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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