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7시 6분께 충남 천안시 입장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353.4km 지점 입장휴게소 부근에서 2차로로 달리던 외제 승용차가 앞서 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외제차가 튕겨 나가면서 1차로를 달리던 관광버스 측면에 부딪히는 등 승용차와 관광버스 등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김모(35·여)씨 등 버스 승객과 승용차 운전자 등 33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를 수습하느라 일대 교통이 2시간여 동안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고 충격으로 외제차가 튕겨 나가면서 1차로를 달리던 관광버스 측면에 부딪히는 등 승용차와 관광버스 등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김모(35·여)씨 등 버스 승객과 승용차 운전자 등 33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를 수습하느라 일대 교통이 2시간여 동안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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