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떨어진 아침기온…낮에도 일부 영하권

‘뚝’ 떨어진 아침기온…낮에도 일부 영하권

입력 2014-12-14 00:00
업데이트 2014-12-14 15: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꽁꽁 언 함양 물레방아
꽁꽁 언 함양 물레방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14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도계공원에 설치된 물레방아 조형물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강추위 한강 살얼음
강추위 한강 살얼음 강추위가 계속된 14일 서울 광진구 뚝섬유원지 주변 한강이 얼어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중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북도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6시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 -8.6도를 비롯해 춘천 -12.2도, 대구 -3.3도, 대전 -7도, 목포 -1.6도, 부산 -2.7도, 제주 7.1도 등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낮은 편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월요일인 15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기온을 일시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5일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강원도 영동은 ‘좋음’, 그 밖의 권역에서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