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1년차를 맞아 서울의 명소로 자리 잡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누적 이용객 수가 2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12월 24일 개장한 이후 만 10년 만인 올해 24일 오전까지 누적 이용자 수가 179만 7천446명을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 19일 개장한 이후 엿새 만에 1만 5천114명이 다녀갔다.
그동안 다녀간 시민들의 97%가 10대와 20대(10대 57%, 20대 40%, 30대 2%, 40대 이상 1%)였다.
시는 저렴한 입장료(시간당 1천원)와 편리한 접근성 덕에 학생층이 이용객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 개장 기간 18만 명의 시민들이 스케이트장을 찾아 누적 이용객 수가 2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12월 24일부터 2005년 2월 28일까지 12만 8천495명이 다녀간 것을 시작으로 2005년 19만 2천351명, 2006년 19만 2천726명 등으로 이용객 수가 계속 늘어 2008년에 28만 1천150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2009년부터는 입장객 수가 다소 줄었지만 20만 명 안팎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2009년에는 21만 3천 953명이, 2010년에는 18만 250명의 이용객이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작년 이용객 수는 20만 8천205명이었다.
외국인 입장객 수는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매해 큰 폭으로 증가해 2007년 총 5천24명에서 2013년에는 1만 4천909명으로 세 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금·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1시이다.
내년 2월 8일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우리은행의 지원으로 올해도 1시간당 1천원(대여료 포함)이다.
연합뉴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12월 24일 개장한 이후 만 10년 만인 올해 24일 오전까지 누적 이용자 수가 179만 7천446명을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 19일 개장한 이후 엿새 만에 1만 5천114명이 다녀갔다.
그동안 다녀간 시민들의 97%가 10대와 20대(10대 57%, 20대 40%, 30대 2%, 40대 이상 1%)였다.
시는 저렴한 입장료(시간당 1천원)와 편리한 접근성 덕에 학생층이 이용객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 개장 기간 18만 명의 시민들이 스케이트장을 찾아 누적 이용객 수가 2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12월 24일부터 2005년 2월 28일까지 12만 8천495명이 다녀간 것을 시작으로 2005년 19만 2천351명, 2006년 19만 2천726명 등으로 이용객 수가 계속 늘어 2008년에 28만 1천150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2009년부터는 입장객 수가 다소 줄었지만 20만 명 안팎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2009년에는 21만 3천 953명이, 2010년에는 18만 250명의 이용객이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작년 이용객 수는 20만 8천205명이었다.
외국인 입장객 수는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매해 큰 폭으로 증가해 2007년 총 5천24명에서 2013년에는 1만 4천909명으로 세 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금·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1시이다.
내년 2월 8일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우리은행의 지원으로 올해도 1시간당 1천원(대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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