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9시 37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공대 화학관 1층 나노화학재료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 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연구실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연구실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물질이 누출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폭발의 흔적은 없었다”며 “시약을 보관하는 냉장고가 주로 탔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전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 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연구실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연구실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물질이 누출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폭발의 흔적은 없었다”며 “시약을 보관하는 냉장고가 주로 탔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전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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