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3시 3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7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3층 1개 객실 일부(4.9㎡)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연기가 나면서 40여 명의 투숙객이 대피했다.
이 가운데 7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객실 TV 뒤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3층 1개 객실 일부(4.9㎡)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연기가 나면서 40여 명의 투숙객이 대피했다.
이 가운데 7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객실 TV 뒤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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