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노조, 알바노조, 청년유니온 회원들이 22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패션디자이너 채용 시 신체 조건을 걸어 차별하는 행태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칼 라거펠트, 안나 수이도 대한민국에서는 각각 ‘키가 작다’ ‘말랐다’ ‘뚱뚱하다’는 이유로 취업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규탄했다.
패션노조, 알바노조, 청년유니온 회원들이 22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패션디자이너 채용 시 신체 조건을 걸어 차별하는 행태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칼 라거펠트, 안나 수이도 대한민국에서는 각각 ‘키가 작다’ ‘말랐다’ ‘뚱뚱하다’는 이유로 취업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규탄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15-01-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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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