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침 경기북부 9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연천지역의 수은주가 영하 19.2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6시 기준 의정부 영하 14.8도, 동두천 영하 13.6도, 양주 영하 16.4도, 포천 영하 18.4도, 연천 영하 19.2도, 구리 영하 14도, 가평 영하 16.8도, 남양주 영하 14.1도, 파주 영하 15.6도, 고양 영하 15도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에는 한파에 매서운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곳도 있었다.
오후에는 경기북부 지역 기온이 크게 올라 낮 최고기온이 영상 1∼2도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대 관계자는 “낮에는 기온이 오르지만 아침에는 여전히 추운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노인과 어린이의 건강관리, 동파 등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6시 기준 의정부 영하 14.8도, 동두천 영하 13.6도, 양주 영하 16.4도, 포천 영하 18.4도, 연천 영하 19.2도, 구리 영하 14도, 가평 영하 16.8도, 남양주 영하 14.1도, 파주 영하 15.6도, 고양 영하 15도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에는 한파에 매서운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곳도 있었다.
오후에는 경기북부 지역 기온이 크게 올라 낮 최고기온이 영상 1∼2도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대 관계자는 “낮에는 기온이 오르지만 아침에는 여전히 추운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노인과 어린이의 건강관리, 동파 등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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