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강도, PC방서 게임하다 범행 5시간만에 잡혀

편의점 강도, PC방서 게임하다 범행 5시간만에 잡혀

입력 2015-02-09 15:48
수정 2015-02-09 15: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구미경찰서는 편의점 여종업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배모(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58분께 구미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A(37·여)씨를 주먹으로 때린 뒤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는 같은 날 오후 9시 48분께 구미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편의점 CCTV에 녹화된 배씨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업소에 수배전단을 배포해 5시간만에 배씨를 검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