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사가 불친절”…승객이 좌석 난도질

“버스 기사가 불친절”…승객이 좌석 난도질

입력 2015-04-21 10:11
수정 2015-04-21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 서산경찰서는 고속버스 좌석을 사무용 칼로 망가뜨린 혐의(재물손괴)로 최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생인 최씨는 지난달 9일 오후 7시 10분께 충남 서산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안에서 좌석 20개의 덮개와 안감을 가지고 있던 사무용 칼을 이용해 찢어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창문에 붙여둔 썬팅용 종이 위에 ‘손님에게 잘해’라는 문구를 새기는 등 모두 3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와 정류장 폐쇄회로(CC)TV 녹화 화면을 분석해 최씨를 붙잡았다.

술을 마신 상태였던 최씨는 “버스기사가 자신에게 불친절하게 대한 것에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