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일본대사관이 지난 21일 건물 신축 공사를 위해 서울 종로구 율곡로의 한 빌딩으로 이전한 가운데 일본대사관이 있던 종로구 중학동 소녀상 자리에서 22일 열린 1188번째 수요집회 참석자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아시아·아프리카 20개국 비정부기구(NGO) 활동가 25명과 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모인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등 시민 700여명(경찰 추산)이 참가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조속한 배상을 촉구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주한 일본대사관이 지난 21일 건물 신축 공사를 위해 서울 종로구 율곡로의 한 빌딩으로 이전한 가운데 일본대사관이 있던 종로구 중학동 소녀상 자리에서 22일 열린 1188번째 수요집회 참석자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아시아·아프리카 20개국 비정부기구(NGO) 활동가 25명과 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모인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등 시민 700여명(경찰 추산)이 참가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조속한 배상을 촉구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2015-07-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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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