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과 상주시가 상주 공성면 금계1리에서 발생한 ‘농약 사이다’ 음독사건과 관련해 주민 보호·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경찰청와 상주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마을 주민 스트레스가 극심하다고 판단해 23일 보건요원과 심리상담사 10명으로 구성한 지원팀을 금계1리에 파견했다.
이들은 주민의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상대로 심리 상담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과 심리상태를 분석해 필요하다면 정밀 검진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2시 43분께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할머니 6명이 고독성 살충제가 든 사이다를 나눠마신 뒤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경북경찰청와 상주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마을 주민 스트레스가 극심하다고 판단해 23일 보건요원과 심리상담사 10명으로 구성한 지원팀을 금계1리에 파견했다.
이들은 주민의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상대로 심리 상담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과 심리상태를 분석해 필요하다면 정밀 검진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2시 43분께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할머니 6명이 고독성 살충제가 든 사이다를 나눠마신 뒤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