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한 교회 3층 바닥이 무너지면서 물놀이 캠프를 가기 위해 옷을 갈아입던 여자 초등학생 3명이 2층으로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10)양 등 2명이 다리와 허리를 다쳐서, B(8)양은 팔에 찰과상을 입어 각각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교회 건물 2층에 계단으로 연결된 3층 높이의 다락방 같은 공간이 있는데 이곳 바닥이 무너지면서 안에 있던 아이들이 떨어진 것”이라며 “아이들은 물놀이 캠프를 가기 위해 옷을 갈이입던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3층을 공사 중이었다는 교회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A(10)양 등 2명이 다리와 허리를 다쳐서, B(8)양은 팔에 찰과상을 입어 각각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교회 건물 2층에 계단으로 연결된 3층 높이의 다락방 같은 공간이 있는데 이곳 바닥이 무너지면서 안에 있던 아이들이 떨어진 것”이라며 “아이들은 물놀이 캠프를 가기 위해 옷을 갈이입던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3층을 공사 중이었다는 교회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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