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여고 배구부 감독이 선수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이 학교 A 선수 부모가 폭행상해 혐의로 B 감독을 고소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 선수는 지난해 12월 감독에게 맞아 얼굴 등에 멍이 들고 뇌진탕 증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B 감독은 선수 폭행은 없었다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맞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B 감독이 혐의를 모두 부인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부산 동부경찰서는 이 학교 A 선수 부모가 폭행상해 혐의로 B 감독을 고소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 선수는 지난해 12월 감독에게 맞아 얼굴 등에 멍이 들고 뇌진탕 증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B 감독은 선수 폭행은 없었다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맞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B 감독이 혐의를 모두 부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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