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북한의 국지적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는 등 평소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그간 폐지됐던 ‘평상시 군 장병 할인제도’를 25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할인율은 KTX와 일반열차 모두 운임의 10%다.
평상시 군 장병 할인제도는 지난해 도입돼 운영되다 지난 1월 1일부터 폐지됐다.
군 업무와 관련된 할인제도인 ‘포상·위로휴가, 공무 출장시 할인(15%)’, ‘군 전세열차 할인(10∼20%)’은 현재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별휴가 기간에 장병은 군이 증빙서류로 발권한 후불 정산 승차증을 제시하면 KTX와 일반열차 모두 주중에 15% 수준의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 이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군 장병의 사기를 저하시킨다는 의원님들의 뜻에 공감한다”며 “관련부처와 협의해 할인제 부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연합뉴스
할인율은 KTX와 일반열차 모두 운임의 10%다.
평상시 군 장병 할인제도는 지난해 도입돼 운영되다 지난 1월 1일부터 폐지됐다.
군 업무와 관련된 할인제도인 ‘포상·위로휴가, 공무 출장시 할인(15%)’, ‘군 전세열차 할인(10∼20%)’은 현재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별휴가 기간에 장병은 군이 증빙서류로 발권한 후불 정산 승차증을 제시하면 KTX와 일반열차 모두 주중에 15% 수준의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 이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군 장병의 사기를 저하시킨다는 의원님들의 뜻에 공감한다”며 “관련부처와 협의해 할인제 부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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