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던 해경 경비정에서 실종된 해경이 실종 나흘만인 4일 숨진 채 발견됐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실종 장소 일대를 집중 수색하던 해경 함정이 이날 오후 3시10분께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 인근 해상에서 김모(45) 경사의 시신을 찾아냈다.
김 경사는 함정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지난 1일 0시30분께 근무복을 착용한 채 함미 갑판으로 나가는 모습이 촬영된 이후로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해경은 시신을 인양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군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실종 장소 일대를 집중 수색하던 해경 함정이 이날 오후 3시10분께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 인근 해상에서 김모(45) 경사의 시신을 찾아냈다.
김 경사는 함정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지난 1일 0시30분께 근무복을 착용한 채 함미 갑판으로 나가는 모습이 촬영된 이후로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해경은 시신을 인양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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