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린 이봉창 의사 84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이 의사의 묘에 헌화를 한 뒤 묵념을 하고 있다. 1901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의사는 1932년 1월 8일 도쿄 경시청 앞에서 일왕을 향해 폭탄을 투척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이 의사는 같은 해 10월 10일 일본의 한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연합뉴스
10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린 이봉창 의사 84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이 의사의 묘에 헌화를 한 뒤 묵념을 하고 있다. 1901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의사는 1932년 1월 8일 도쿄 경시청 앞에서 일왕을 향해 폭탄을 투척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이 의사는 같은 해 10월 10일 일본의 한 형무소에서 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