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귀경전쟁’ 양방향 곳곳 혼잡…아침부터 정체

‘귀성·귀경전쟁’ 양방향 곳곳 혼잡…아침부터 정체

입력 2017-01-28 10:11
수정 2017-01-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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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설인 28일 귀성·귀경 차량에 고속도로 곳곳이 이른 아침부터 막히기 시작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 현재 고속도로 정체·서행구간은 총 73.6㎞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까지 1.0㎞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낸다.

반대 서울방향은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6.2㎞가 막힌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8㎞에서 차들이 시속 20㎞ 미만의 속도를 내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여주분기점에서 감곡나들목까지 14.8㎞와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방향 대동분기점에서 상동나들목까지 7.3㎞, 울산고속도로 언양방향 사연교에서 언양분기점까지 8.1㎞에도 차가 많다.

승용차로 오전 9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50분, 울산까지 6시간 3분, 대전까지 2시간 30분, 대구까지 4시간 51분, 광주까지 3시간 50분, 목포까지 4시간 3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을 때보다 길게는 1시간 이상 더 걸리는 것이다.

애초 설 당일인 28일은 이번 연휴 가운데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날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51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과 지방에서 서울로 움직이는 차량은 각각 44만대로 추산됐다. 오전 8시 현재까지 서울에서 나간 차량은 7만대, 서울로 온 차량은 4만대다.

도로공사는 오전 9∼10시에 본격적인 귀성·귀경이 시작돼 오후 4∼5시에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귀성 정체는 오후 11시부터 밤 12시 사이 해소되고 귀경 정체는 날을 넘겨서 29일 오전 2∼3시께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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