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 육군 대위 아파트서 추락해 숨진채 발견…“투신 추정”

휴가중 육군 대위 아파트서 추락해 숨진채 발견…“투신 추정”

입력 2017-08-01 09:10
업데이트 2017-08-01 10: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휴가 중인 육군 대위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 군 헌병대가 수사에 나섰다.

1일 오전 7시 2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육군 A(28) 대위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대위가 복도식 아파트 7층에 올라 투신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구 지역에서 복무 중이던 A 대위는 휴가를 내고 광주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A 대위가 과거 살던 곳이었고,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군 헌병대는 경찰로부터 사건을 받아 A 대위가 추락해 숨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