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새봄,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면허 취소 수준”

구새봄,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면허 취소 수준”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8-09 13:47
업데이트 2017-08-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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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구새봄(30)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구새봄
구새봄
경기 양주경찰서는 9일 구새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8시 47분쯤 지인들과 술자리 후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구새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2%가 나왔다.

구새봄은 적발 직후 자신의 혐의를 시인했다. 경찰은 조만간 구새봄과 일정을 조율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새봄은 2013년 SBS CN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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