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이언주, 전당대회 앞두고 전북서 지지 호소

정동영·이언주, 전당대회 앞두고 전북서 지지 호소

입력 2017-08-25 16:19
업데이트 2017-08-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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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당권주자인 이언주 의원이 25일 전북 군산시 한 식당에서 당 소속 전북도의원과 군산시의원과 오찬을 하며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당권주자인 이언주 의원이 25일 전북 군산시 한 식당에서 당 소속 전북도의원과 군산시의원과 오찬을 하며 밝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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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당권 주자들인 정동영·이언주 의원이 8·27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25일 전북을 찾아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군산과 남원에서 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국민의당을 살릴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정동영 의원도 이날 오전 당 고문단을 만난 자리에서 정치·경제적으로 소외된 전북을 되살려내겠다며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저녁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열린 ‘치맥&가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일반 당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그동안의 투표 결과와 함께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개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8∼31일 나흘간 다시 온라인투표와 ARS 투표를 한 뒤 9월 1일 당선자를 최종 발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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