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항소심 선고 방청권 추첨 경쟁률이 6.6대 1을 기록했다.
서울고법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 이 부회장의 선고 공판 방청권 신청에 총 210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전체 105석 중 일반인에게 배정되는 좌석이 32석으로 6.56대 1의 경쟁률이다. 다만 지난해 8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기록한 방청권 추첨 경쟁률 15.1대 1보다는 하락했다.
이날 당첨된 응모자는 재판 당일인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5분부터 법원 서관 1층 6번 출입구 앞에서 방청권을 배부받으면 된다.
본인 신분증과 응모권 부본을 지참해야 하며 좌석은 임의로 배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법정 향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27일 오전 삼성그룹 전?현직 임직원들의 뇌물공여 혐의 관련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도착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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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05석 중 일반인에게 배정되는 좌석이 32석으로 6.56대 1의 경쟁률이다. 다만 지난해 8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기록한 방청권 추첨 경쟁률 15.1대 1보다는 하락했다.
이날 당첨된 응모자는 재판 당일인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5분부터 법원 서관 1층 6번 출입구 앞에서 방청권을 배부받으면 된다.
본인 신분증과 응모권 부본을 지참해야 하며 좌석은 임의로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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