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저시정 경보 해제…김포는 오전 9시 30분까지 연장
9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 또는 운항 지연되고 있다.서울·경기 짙은 안개..일부 항공편 운항중단
9일 김포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 또는 운항 지연되고 있다. 김포공항도 오전 8시 현재까지 안개로 인해 국내선 출발과 도착 항공편이 각각 2편씩 결항했다. 또 같은 시간까지 총 23편(출발 20편?도착 3편)의 출발과 도착이 지연되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까지 발효 예정이던 저시정 경보는 오전 9시 30분까지 연장됐다. 이날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출국장에서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2018.4.9연합뉴스
다만 안개로 인한 결항이나 지연 운항은 없었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인천공항에 내려진 저시정 경보는 오전 8시 30분에 해제됐다.
김포공항도 오전 8시 현재까지 안개로 인해 국내선 출발과 도착 항공편이 각각 2편씩 결항했다.
또 같은 시간까지 총 23편(출발 20편·도착 3편)의 출발과 도착이 지연되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까지 발효 예정이던 저시정 경보는 오전 9시 30분까지 연장됐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현재 저시정 경보가 발효 중이지만 시정 상황이 점차 좋아져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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