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수원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

광명·수원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7-27 14:20
수정 2018-07-27 14: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는 27일 오후 1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 이다.

오존 발령농도는 수원 광교동 측정소의 0.132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기침,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