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상천외한 이색 썰매 모두 모여라~’

[포토] ‘기상천외한 이색 썰매 모두 모여라~’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1-19 16:38
수정 2019-01-19 16: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성장한 ‘2019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3주째로 접어든 19일 축제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강원 화천군 2km가량 펼쳐진 화천천 축제장은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으로 붐볐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산천어축제의 이색이벤트인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열려 흥을 더한다.

창작썰매 콘테스트는 각자 자신이 만든 썰매를 뽐내는 경연대회다.

전국에서 온 ‘상상력의 달인’ 50여개 팀이 출전해 기상천외한 모양의 썰매를 선보인다.

이날 참가자 1팀씩 간단하게 썰매를 소개하고, 약 3분에 걸쳐 퍼레이드를 펼치는 방식으로 열린다.

콘테스트는 매년 창의력을 동원한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썰매가 출전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화천군은 축제 개막이후 이날까지 15일간 누적관광객이 1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