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심하네’ 미세먼지에 사라진 대관령
강원 동해안에 이틀째 극심한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강릉 시내 뒤 대관령이 보이지 않는다. 2019.3.6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제에너지기구(IEA) 통계를 인용해 2040년 전세계 석탄 수요가 2017년의 53억 5700만tce(석탄환산톤·석탄 1t 연소 시 발생하는 에너지)보다 소폭 늘어난 54억tce 수준이 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주요 권역별 석탄 수요 전망. 연합뉴스
반면 한국은 석탄 수요가 감소할 국가 중 하나로 꼽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연합뉴스를 통해 “한국·일본·미국에서는 화력발전이 퇴조할 것”이라며 “특히 일본과 한국의 원전 전원 비중 조정과 재생에너지 전원 확대 정책이 향후 아시아 지역의 석탄 수출입 규모에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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