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사관 정문으로 돌진한 차량
25일 오후 한 남성이 탄 승용차가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정문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 2019.6.25 연합뉴스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40)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박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 부장판사는 “외국 공관 시설을 대상으로 한 위험한 범죄로서, 피의자의 도망 염려 등 구속사유가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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