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계공학과에서 30년 간 학생을 가르쳐온 임용택 교수가 ‘디테일 경쟁시대’를 출간했다. 국제홍보처장, 글로벌협력본부장에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며 경험한 학교행정 이야기를 담아 이 부분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 연구원 확보 방법, 새 연구분야 개척을 위한 인력 충원법에 사소한 일이 조직에서 어떻게 큰 변화를 몰고오는지 등을 담았다.
임 교수는 “사회 발전에 기술의 발전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조직을 연결하는 사회적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기 위해 책을 썼다”며 “후학 양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나 대학 교수, 정책 입안자의 행정 및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임용택 교수. KAIST 제공
임 교수는 “사회 발전에 기술의 발전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조직을 연결하는 사회적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기 위해 책을 썼다”며 “후학 양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나 대학 교수, 정책 입안자의 행정 및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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