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후 호흡곤란 ·쉰 목소리·현기증땐 의료진 찾아라

백신접종후 호흡곤란 ·쉰 목소리·현기증땐 의료진 찾아라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1-02-28 17:03
수정 2021-02-28 1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백신접종 이틀간 경미한 이상반응 112건
문답으로 풀어 본 주요증상과 보상절차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일인 26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부평구보건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2021.2.26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난 26일 시작된 이후 이틀간(26~27일) 전국에서 이상반응 의심 신고 112건이 접수됐다. 현재까진 예방접종을 한 뒤 흔하게 나타나는 경미한 사례다. 전문가들과 당국이 공식브리핑을 통해 이상반응에 대해 밝힌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Q. 현재 접종을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어떤 이상반응이 있었나.

A. 두 가지 백신 이상반응이 대체로 비슷하다. 제일 흔한 건 접종부위 통증이다. 피로감, 두통, 근육통, 관절통, 오한, 발열 등이 비교적 흔하게 발견된다. 빈도수는 많이 떨어지지만 복통이라든가 설사, 구토와 같은 증상도 보고가 되고 있다. 대부분은 보통 사흘 안에 없어진다. 앞에 언급한 것들은 다른 종류의 백신들한테서도 흔히 나타난다. 당국이 접종 시작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이상반응들을 경미하다고 판단한 이유이기도 하다.

Q. 그렇다면 주의해야 할 이상반응은.

A. 현재 코로나19 백신과 인과성이 인정된 중증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 하나다. 호흡곤란증이 오고, 목소리도 쉰 소리를 내게 된다. 심혈관계 증상도 나타나는데 맥박이 굉장히 빨라지고, 현기증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일을 겪게 된다. 대부분은 30분 이내에 이러한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른다. 증상이 발생하면 즉각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접종자에게 접종 후 기관에서 15~30분간 대기하라고 권한다. 다만 정부는 백신 임상시험 과정에서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고 접종기관이 응급치료 대비를 해놨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한다.
이미지 확대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와 대화하는 정세균 총리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와 대화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관찰실에서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인 환경미화원 정미경 씨와 대화하고 있다. 2021.2.27 연합뉴스
Q. 접종을 앞두고 준비할 게 있다면.

A. 사전예진표를 작성할 때 본인의 상태, 특히 알레르기와 같은 병력에 대해 정확하게 적는 게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알레르기는 ‘피부가 좀 가렵고 빨개져요’ 수준이 아니다. 아나필락시스나 혈관 부종 형태의 심한 알레르기를 말한다. 이를 유발했던 성분이 무엇인지 접종 전에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Q. 이상반응시 보상은.

A. 이상반응이 발생한 사람 누구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서류를 갖춰 보상 신청을 할 수 있다. 보상 신청이 접수되면 120일 이내에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보상 여부를 결정한다. 인과성이 확인되는 경우에 한해 진료비와 본인부담금, 간병비, 장애일시보상금, 사망일시보상금, 장제비를 지급한다. 사망일시보상금은 사망한 날로부터 5년 이내 신청 가능하며 최대 4억 3739만 5200원을 지급한다. 장애일시보상금도 중증의 경우 사망보상금과 동일한 금액(경증은 55%)을 지급한다. 이외 정액간병비 일 5만원, 장제비 30만원이다.

Q. 이상반응 신고 현황은 매일 집계하나.

A. 예방접종 현황 및 이상반응 신고현황은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홈페이지(ncv.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신복자 예산정책위원장(동대문4, 국민의힘)은 지난 3일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일정과 소위원회 구성, 연구주제 선정, 청년학술논문 공모전 공모주제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회의는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가 본격적인 재정정책 연구에 착수하는 자리로 재정환경 변화에 대한 중장기 연구방향을 설정하고, 소위원회 중심의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원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서울시의원과 재정 및 지방자치 전문가인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3개 소위원회 구성안이 확정됐으며, 소위원회별 소위원장으로는 ▲1소위원회 김용호(용산1, 국민의힘) 위원 ▲2소위원회 신동원(노원1, 국민의힘) 위원 ▲3소위원회 이민옥(성동3,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최근 재정정책 환경 변화와 지방재정의 주요이슈를 반영한 연구과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청년들의 시각에서 사회 현안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한 청년학술논문 공모전의 추진 방향과 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신 위원장은 “재정 환경 변화와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의 합리적 편성과 효율적인 운
thumbnail -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개최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