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3/30/SSI_20210330085717_O2.jpg)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3/30/SSI_20210330085717.jpg)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3.30 연합뉴스
30일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많은 국민께서 지쳐 계시지만 참여방역은 변함없이 K방역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가 강제 방역에 나선다면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한국은행의 최근 분석을 인용하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을 강화해 전날부터 적용 중인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달라고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고자 집행 중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피해를 온전히 회복하기에 충분하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막막한 생계에 숨통을 틔우는 지원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하루하루가 힘겨운 국민께 제때 도움을 드리도록 집행 상황을 계속 점검하며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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