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 32분쯤 제주도청 민원실 2층에서 제주도 소속 사무관 A씨가 음독했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정기인사에서 서기관 승진심사에서 탈락하자 국장실을 방문해 국장과 말다툼을 벌이던중 ‘죽어버리겠다’며 미리 준비해간 살충제로 음독을 시도했다.
당시 사무실에 있던 다른 공무원들이 말리면서 소량의 살충제를 먹었고,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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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정기인사에서 서기관 승진심사에서 탈락하자 국장실을 방문해 국장과 말다툼을 벌이던중 ‘죽어버리겠다’며 미리 준비해간 살충제로 음독을 시도했다.
당시 사무실에 있던 다른 공무원들이 말리면서 소량의 살충제를 먹었고,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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