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방역 당국 발표
서울 695명, 경기 562명…수도권 1390명경남 116명, 충남 68명…비수도권 481명
코로나19 신규확진 연휴에 이틀째 2천명 아래
5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575명 늘어 누적 32만1천352명이라고 밝혔다. 2021.10.5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7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390명(74.3%), 비수도권이 481명(25.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95명, 경기 562명, 인천 133명, 경남 116명, 충남 68명, 대구 64명, 경북 55명, 부산 38명, 강원 31명, 충북 30명, 대전 24명, 전북 20명, 광주 14명, 전남 11명, 제주 5명, 울산 4명, 세종 1명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60명 늘어 최종 1575명으로 마감됐다.
신규 확진 1575명, 이틀 연속 1000명대
5일 오전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록한 1673명에 비해 98명 감소했고, 1주일 전(9월 28일 0시 기준) 2289명보다 714명 줄었다. 2021.10.5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록한 1673명에 비해 98명 감소했고, 1주일 전(9월 28일 0시 기준) 2289명보다 714명 줄었다. 2021.10.5 뉴스1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884명→2562명→2486명→2248명→2085명→1673명→1575명을 기록해 최근 이틀을 제외하면 매일 2000명 이상 나왔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는 마포구 시장과 관련해 5일 0시 기준 누적 4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도봉구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최소 39명이 확진됐다.
대구의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꾸준히 늘어 누적 717명에 달한다.
부산 서구의 한 목욕탕에서는 종사자, 이용자 등 14명이 확진됐고 경남 양산시 공장과 관련해선 총 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체 채취
5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575명 늘어 누적 32만1천352명이라고 밝혔다. 2021.10.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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