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서는 A양 아버지인 30대 후반 B씨가 목에 자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A양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는 교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두 사람을 발견했다.
집에는 A양과 B씨만 살고 있었으며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양의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B씨가 의식을 되찾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