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완수 이사장과 재단 직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당산 공배센터에서 차남욱 센터장과 배달원들에게 마스크와 방한복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인 신문 배달원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판단아래 8천 6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마스크 13만 4천장과 방한복 1천 90벌을 긴급 지원했다.
재단 표완수 이사장은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배달원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 받고 있다. 재단의 방역용품 지원이 공배센터와 배달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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