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알고 지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A(5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인인 60대 여성 B씨를 최근에 살해한 혐의로 이날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9일 오후 B씨 가족으로부터 “B씨가 8일 오후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B씨가 최종적으로 만난 A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행적 등을 조사해 포항 남구 야산에서 B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현재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살해 이유와 언제 어떻게 살해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9일 오후 B씨 가족으로부터 “B씨가 8일 오후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B씨가 최종적으로 만난 A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행적 등을 조사해 포항 남구 야산에서 B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현재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살해 이유와 언제 어떻게 살해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