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창의융합라운지’ 열어

계명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창의융합라운지’ 열어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4-03 17:18
업데이트 2022-04-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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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계명대가_성서캠퍼스_영암관에_창의융합인재_양성을_위한_’인문창의융합라운지’를_구축해_운영하고_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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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전공 융합을 통한 글로벌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인문창의융합라운지’를 구축했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영암관 1층에 마련된‘인문창의융합라운지’는 학생 중심의 열린 공간이 특징이다. 대학 측은 이 곳에서 인문학과 타 학문을 연결하는 소통, 협업, 창작을 위한 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문창의융합라운지는 393.35㎡의 대규모 공간 속에 ▲세미나존 ▲멀티미디어존 ▲북카페존 ▲정보검색존 ▲휴게존 등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종 국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별학습 공간(늘품나래실)도 마련되어 있다.‘세미나존’은 프로젝트 활동이나 팀스터디 등 학생들의 소규모 그룹 활동을 지원한다.

앞으로 이 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명숙 계명대 교육혁신처장은 “앞으로 학교의 모든 공간은 기존의 폐쇄형, 독립적 공간에서 개방과 공유형으로 전환함으로써 대학 혁신과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적합한 환경으로 변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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