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5일 7만6900명 확진…누적 400만명 넘어서

경기 5일 7만6900명 확진…누적 400만명 넘어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4-06 12:06
업데이트 2022-04-06 12: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6일 오전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 대기 중인 시민들에게 관련 안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 대기 중인 시민들에게 관련 안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690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일) 6만9364명에 비해 7536명 늘어나며 지난 1일(7만1525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7만명대가 됐다.

한 주 전 지난달 29일 11만729명에 비해서는 4만129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403만170명으로 400만명대에 들어섰다. 이는 전체 경기도 인구(지난해 12월 말 기준 1392만5862명)의 28.9%에 해당한다.

사망자의 경우 86명이 발생해 전날(50명)보다 36명 늘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4724명이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6491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성시 6258명, 용인시 5745명, 고양시 5601명, 성남시 5405명, 부천시 5248명 등의 순이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5.9%로 전날(46.3%)보다 0.4%포인트 낮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57.1%로 전날(61.3%)보다 4.2%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3만8303명으로 전날(35만4613명) 보다 1만6310명 감소했다.
신동원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