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법주정차·중대재해 처벌 대응 등 적극행정 중점추진과제 선정

은평구, 불법주정차·중대재해 처벌 대응 등 적극행정 중점추진과제 선정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6-28 09:57
업데이트 2022-06-28 09: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 자치구 최초 구축 ‘실시간 불법주정차 관리시스템’ 활용

은평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구축한 ‘실시간 불법주정차 관리시스템’ 가동 모습.  은평구 제공
은평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구축한 ‘실시간 불법주정차 관리시스템’ 가동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가 불법주정차와 중대재해 처벌 대응 강화 등 올해 ‘적극행정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로 했다.

구는 올해 중점과제로 ▲실시간 불법주정차 관리시스템 구축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확대 ▲최첨단 측량 기술 스마트 공유재산 조사 ▲중대재해 처벌법 대응 안전보건의무 제도적 장치 마련 ▲희망목공소 찾아가는 목공서비스 등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구축한 ‘실시간 불법주정차 관리시스템’은 불법주정차 폐쇄회로(CC)TV 영상, 단속 차량 정보 등 주정차 관련 데이터가 주차민원종합센터로 실시간 연계돼 한곳에서 관리 통제 가능한 시스템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