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월미도 바이킹서 장식 떨어져 나가

[속보]월미도 바이킹서 장식 떨어져 나가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08-04 20:59
수정 2022-08-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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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놀이기구 안전점검. 연합뉴스
월미도 놀이기구 안전점검. 연합뉴스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장식이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관할 구청이 안전 점검을 벌였다.

4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월미도 모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바이킹’의 앞부분 장식이 떨어져 나갔다.

당시 이 놀이기구에는 이용객 2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공원 측이 사고를 파악하고 기구 작동을 멈추면서 다행히 다치지 않고 하차했다.

놀이기구 장식에 균열이 생기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구 관계자는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공원 측의 보수작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안전점검을 하고 공원 측이 관련 안전규정을 어겼는지를 확인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정황이 나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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