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음주운전 사고,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대낮 음주운전 사고,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2-10-07 18:15
업데이트 2022-10-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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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휴무일에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7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쯤 광주 북구 석곡동 한 도로에서 광주 광산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A 경위는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경미해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한 뒤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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