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례 사성암 내리막 굽은길서 셔틀버스 사고···11명 부상 최종필 기자 입력 2023-01-01 22:53 업데이트 2023-01-01 22:53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3/01/01/20230101500103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구례 사성암 내리막 도로에서 사고가 난 마을 셔틀버스. 순천소방서 제공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구례 사성암 내리막 도로에서 사고가 난 마을 셔틀버스. 순천소방서 제공 1일 오후 3시 39분쯤 전남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 인근 도로 내리막길에서 28인승 셔틀버스가 가드레일 벽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30여명 중 승객과 운전사 등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사성암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던 마을 셔틀버스는 급경사 도로를 내려오던 중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자칫 큰 인명 피해가 날 뻔 했다”며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례 최종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