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후 통제된 제2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 통행 재개…북의왕IC-여수대로IC 13.7㎞…화재 지점은 계속 통제

화재 후 통제된 제2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 통행 재개…북의왕IC-여수대로IC 13.7㎞…화재 지점은 계속 통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1-02 18:11
수정 2023-01-02 18: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의왕IC-여수대로IC 13.7㎞…화재 지점은 계속 통제

29일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차량(방음터널) 화재가 발생했다. 버스대 트럭 교통사고 후 화재 발생 후 방음터널로 연속으로 퍼졌다. 2022.12.29 독자 제공
29일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차량(방음터널) 화재가 발생했다. 버스대 트럭 교통사고 후 화재 발생 후 방음터널로 연속으로 퍼졌다. 2022.12.29 독자 제공
지난달 29일 발생한 과천 방음터널 화재로 인해 통행이 통제됐던 제2경인고속도로 21.9㎞ 구간 중 13.7㎞ 구간의 통행이 2일 재개됐다.

도로 관리 주체인 제이경인고속도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북의왕IC에서 여수대로IC까지 13.7㎞ 구간의 양방향 소통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통제 구간은 북의왕IC에서 석수IC까지 8.2㎞ 구간으로 줄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석수IC에서 삼막IC까지 구간은 추가로 재개통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화재 사고 발생 구간에는 안전 조치와 사고 원인 조사가 이어지기 때문에 한동안 통제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