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김포 주방용품 제조공장서 불…7억원대 피해

김포 주방용품 제조공장서 불…7억원대 피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1-08 15:32
업데이트 2023-01-08 15: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 김포시의 한 주방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7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경기 김포소방서 등에 따라면 7일 오전 6시 12분쯤 김포시 월곶면의 한 주방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3개 동 1572㎡와 제품 등이 타 7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화재 직후 공장 기숙사에 있던 직원 등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관 88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인 오전 9시 35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1개 동은 전소하고 다른 2개 동은 일부 탔다”며 “공장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액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