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 전두교 ‘2→4차선’…48억 들여 신축

삼척 도계 전두교 ‘2→4차선’…48억 들여 신축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2-15 11:15
업데이트 2023-0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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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도계읍 전두교 신축 현장.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 도계읍 전두교 신축 현장.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도계읍 중앙시장 인근지역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전두교를 새로 놓는다고 15일 밝혔다.

신축하는 전두교는 왕복 4차선(폭 20m)으로 이전 2차선보다 2개 차선이 늘어나고, 길이는 39m이다. 전두교 신축에는 48억원이 투입되고, 완공 목표 시기는 올해 하반기다.

신축 공사 기간 우회로는 덕전교와 도원대교다.

1999년 지어진 기존 교량은 차선 수가 적어 5일장이 열리는 날 교통체증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보행로가 없어 사고 위험도 컸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기 위해 이전 교량으로의 통행금지를 주민들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삼척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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